바른생활수 샤워필터기 사용후기 염소, 녹물 얼마나 쌓였을까? 아이가 있는집 필수템

사실 잔류염소는 수원지에서
물을 정화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성분 입니다.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죠
하지만 인체에 무해한 것만은 아니니
없으면 좋겠죠?

잔류염소는 보통 뚜껑을 열고
끓은 뒤 5분간 있으면
완전히 제거 됩니다.

하지만 매번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예민하신 분(특히 저희집처럼
아이가 있는 집)은
이렇게 필터(바른생활 수)를 달아 주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저는 3개월을 사용 했고

사실 쓰면서 겉에가
색깔이 별로 변하지
않아서
효과가 별로 없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바른생활 수)속을보니
사용하길 잘했다 생각했네요.
녹물이랑 잔류염소가 섞여
누런 색이 꽉차 있었습니다.
이걸 사용하지
않았다면
3개월 동안 그대로
맞지 않았을까요?
ㅎㅎ

 

다만 아쉬웠던 점은 패킹고무가
한쪽에만 있고 다른 한쪽에는
없어서 ㅠ ㅠ
한쪽은 잘 합체 되는데
반대쪽은 물이 한, 두방울
계속 누수 됐네요 ㅎㅎ

대체적으로 만족 했고
꼭 이제품(바른생활 수)이 아니더라도
필터는 꾸준히 사용할 생각입니다.
(이 제품이 유독 저렴해서 계속 쓸 듯)
ㅎㅎ

-끝-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