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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들go 선릉 소고기 맛집추천 경천애인2237

전국맛집/서울, 경기, 인천

by 소소한 일상기록 블로그 2020. 5. 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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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추천 와인들go 선릉 소고기 맛집추천 경천애인2237

 

 

 

 

 

선릉에 맛집을 검색하다 찾았지만
가격이 꽤 나가서 "나중에
기념일에 가야지" 하고
생각해 두었던 맛집인데
이번에 기념일이 있어서
가족과 맛있게
먹었던 '경천애인 2237'
드디어 가보고 써보네요.
이곳의 의미는 '하늘을 섬기고
사람을 사랑하라'라는 뜻인것 같네요.

 

 

 

 

간판만보면 소고기 집인지 모르겠어요.
미용실 같기도 하고
그치만 고급져 보이네요.

 

 

 

 

 

처음에 들어가면, 이렇게 셋팅이 돼요.
6명이 앉으면 저렇게 한쪽에 굽는 곳이 있어
왼쪽 2명은 먹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반찬 셋팅이 됐고 특이했던게
이렇게 통마늘 장아찌가 나오고
장갑이 나오면 그걸로 직접 까서 먹어야해요.
사실 갬성에 취했지만
그래도 까져서 나오는게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집에서 정말 특별했던게
치즈를 곁들여 먹더라고요.
구워먹는 치즈만 구워먹을 줄 알았지
누가 생각했는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서빙하시는 분이 설명을 해주셨는데
외우진 못했고!

 

 

 

 

이렇게 사진을 찍어봤어요.
제기준엔 니코타 치즈 맛이 났어요.
그것보단 확실히 풍미가 깊었습니다.

 

 

 

 

분리한 마늘입니다.
그래도 통마늘이 장아찌가 되 있어서
이렇게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요.
고진감래 같은 느낌이네요.

 

 

 

이곳의 특별한 점은
이렇게 와인을 직접 사와서 내부에서 먹을
수 있어요.
이것만 해도 술 값이 세입되네요.
직접 사오는 거랑 가서 와인 사먹는거랑
가격차이 천지차이인거 아시죠?
ㅎㅎ

 

 

 

 

건배!
저는 술을 안먹어서
같이 간 4분만 치얼스!

 

 

 

 

 

고기 기술로 숙련된 직원분이 와서
고기를 직접 알맞은 시간에 알맞은 불로
맛있게 구워줍니다.
신선도가 장난아니죠?
그냥 날것으로 깨물어 먹어도 부드러울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불판이 작아보이지만 소고기는
금방 익으니까 걱정 없습니다.
음미하며, 와인한잔 해도
충분한 크기!

 

 

 

 

 

아까 나머지 2사람은 멀어서 힘들 것 같다
했지만 이렇게
고체연료와 작은 팬을 이용해 이렇게
옮겨 줍니다. 정말 시키고 먹기만 하면 돼요.

 

 

 

 

아무리 맛있는 고기라도 잘못구우면 맛 없는데
이곳은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니까
맛이 배가 돼요.
꽃등심 짱!

 

 

 

 

그다음은 치마살인데요.
이것도 마블링이 좋아요.

 

 

 

 

감자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별미였어요.
소고기와 함께 구우니까 더 맛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맛있어서
밑간이 돼서 나온건가 라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마늘짱아찌도 올려보고
너무 맛있어요.

 

 

 

 

육회는 이렇게 나오는데 사진만 봐도
신선하지 않나요?
미나리랑 체다치즈랑 저렇게 먹은적은
처음인데
정말 맛있네요.
이곳은 치즈를 잘 활용하네요.

 

 

 

 

미나리는 향이 강해서 한줄씩만 올렸어요.
이런식으로 드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 배를 남겨뒀으니
볶음 밥을 시켰는데
소고기가 또 나오네요.
고기가 들어가면 아무래도
더 맛있겠죠?

 

 

 

 

 

이런식으로 각각나와서 볶아줍니다.

 

 

 

 

완성!
여기 직원은 서비스하랴 음식 관리하랴
좀 힘들 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 입가심 아이스크림인데
한입크기라 아쉬워요.
속에는 크런치가 있고
금방 녹아 사라집니다. ㅠ ㅠ

 

 

 

 

연락처예요.
예약하실때 전화하심 돼요.

 

 

 

 

가격표입니다. 가시기전에
비싸니까 큰맘 먹고 가셔야 돼요.
6명 갔는데 40~50만원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나오기전에
저온 숙성 샷이예요.
원리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해서인지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발골하고 한번 더 숙성하나 봅니다.
정말 맛있다고 밖에 표현이 없고
누군가를 대접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면
여기를 모시고 가는걸 추천드려요.
대접 받았다는 느낌 팍팍 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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