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거제벨버디어 너무 좋아서 여러번 다녀옴(거제여행 참고)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너무 좋아서 여러 번 다녀옴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2501-40)

한화리조트 하면 생각보다 별로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랬고 내 아내도 같은 생각이다.
회사에서 보내주는 콘도가 있어서
여주로 갈지 거제로 갈지 고민했다.

두 개 다 2020년도쯤 오픈?리뉴얼 돼서
그래도 다른 한화보다는 낫겠지 하고 가게 되었다.
처음 주차를 하게 될 때 헷갈릴 수 있지만 지하로 들어가면 꽤 넉넉하게 자리가 있다.

하지만 주차요금도 없고 외부사람도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 이유는 밑에서 설명하겠다.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올라가면 이렇게 프런트가 있다.

프런트에서 방지를 받고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이다.
우리 아이도 외출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신이 났다.

나는 스위트 오션뷰로 방을 잡았다. 꽤 넉넉한 방 2개 거실 1 화 2의 방을 받았다.
테라스에서 바라본 뷰이다. 수영장이 한눈에 보이고 실외, 실내 수영장이 있고 유료이며, 돈만 내면 외부 사람 포함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리조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수영장만 이용 가능)

야경도 너무 좋았다.

해수커피

이곳에 해수 커피가 유명해서 먹어보았는데 정말 몇 잔을 먹어도 맛있었다. 약간의 소금 맛이 나서 단맛이 과하지 않은데도 극대화됐다.

거제 한화에 가장 좋은 점은 거제에 맛집이 비교적 전은 것을 생각해서인지 자체적으로 푸드코트가 있고 그곳에 떡볶이, 순댓국, 육회비빔밥, 돈가스, 핫도그 등 경남, 부산 쪽의 맛집 체인점들이 존재하고 멀리 나가지 않고 매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었다.

음식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기에 짐은 자연스레 줄고 아무래도 더 가볍게 여행할 수 있다.

비빔밥

이렇게 대부분 포장도 가능해서 가서 먹어도 되고 포장해도 된다.

모듬 순대국

개인적으로 순댓국이 너무 맛있었다.
웬만하면 이런 곳에 있는 음식점들은 맛없기 마련인데 이곳은 이 주변에 놀러 왔다가도 리조트 안에 들어와 사람들이 먹고 간다고 함..

분식류

분식류도 사진만 봐도 맛있는 기억이 다시 올라왔다.
이곳에 놀러 가면 기본 2kg은 쪄서 돌아온다.

헬스장

헬스장도 있지만 비용은 만원 정도라서 하는 사람이 몇 없다. 무료로 개방해도 할동말동인데 그래도 시설이 좋아서 먹은 음식 소화시키기에 좋다.

키카 가는길 뽀로로

키즈카페도 있는데 한 3세 미만이 재밌게 놀 수 있고 그 이상의 아이들은 재미없을 것 같다.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우리는 꼭 들러서 놀고 간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거제 한화를 가게 되면 조금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