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O-)
부산에 놀러가면 필자는 자주 가는 소고기집이 있다.
부산 오륙도에 위치한 '가원'이라는 소고기 집인데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한다.
맨아래 가격 첨부
일단 오륙도 가원에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과 통창으로 된 건물이 보인다.
어느 음식점이던지 가장 크게 고려하는게 주차장인데 오륙도 가원은 사람이 많지만 건물자체가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고 주차장 또한 주차요원 분들이 상시 대기하고 있어 여러번 방문하는 동안 주차로 인한 불편함을 겪어 본적이 없다.
이렇게 가원 내부로 들어가도 외부와 내부와 조화롭게 잘 되어 있어서 먹는 내내 도심속에서 답답함들이 사라진다. 우리는 가족들과 방문하였는데 고기가 나오기 전까지 이렇게 들판에서 아이와 웃으면서 놀 수 있어서 좋았다.
위 사진은 기본 반찬중 일부를 찍은 사진인데, 셀러드와 고구마, 백김치, 파절이 등 리필이 되는 음식들로 구성 되어 있고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기본적으로 국물이 나와서 소고기 먹기 전부터 밥 한공기 먹고 시작할 수 있다.
사실 다른 리뷰를 보면 이가격이면 맛은 당연히 좋아야 하고 구워주는 것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으나 나의 경우 이가격에 이정도 맛이면 안 구워 줘도 가성비가 있다고 생각한다.(개인적으로 여행이 목적이라 지갑이 쉽게 열려 그런거일 수도 있다.)
한우는 한우라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굽냐도 중요하지만 막구워도 바로 먹으면 맛있는게 한우라고 생각한다.
특수부위 모듬(600g) 280,000
(꽃살(살치살)/안창/안거미
한우모듬(600g) 230,000
갈비살(100g) 36,000
등심(100g) 42,000
안심(100g) 42,000
제비추리(100g) 42,000
꽃살(100g) 45,000
양념갈비(300g) 35,000
가격표 사진을 못찍어서 타이핑 해봤으니 참고하세요~
혹시나 부산여행에 고민이시라면 한번쯤 부산 오륙도 가원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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